우리 것이 가장 아름다운 것.

맵시



연두색 철릭 원피스는 차이킴(Tchai Kim), 버선과 꽃신은 차이 김영진(Tchai Kim Youngjin).

GIORGIO ARMANI BEAUTY
조르지오 아르마니에서 한국 여성을 위한 컬러로 개발한 405번 술탄 레드 컬러는 동양인의 노란 피부에 잘 맞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술탄 레드는 컬러는 그대로인 채 립스틱, 리퀴드 립스틱 등 제형만 바꿔 출시할 정도로 인기. 내추럴한 베이스에 아이 메이크업을 과감히 생략하고 레드 립스틱으로만 포인트를 줄 것. 시크하고 분위기 있어 보이는 동양적인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부드럽고 편안하게 발리지만 매트하게 마무리되어 고급스러운 립 메이크업을 완성하는 루즈 아르마니 마뜨 #405 술탄 레드
4g 4만7000원대,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Giorgio Armani Beauty).


녹두색 꽃신은 차이 김영진(Tchai Kim Youngjin).

 
연둣빛 장옷과 옥색 장옷은 금단제(Kumdanje).


녹색 저고리, 진달래빛 치마, 버선은 모두 서담화(Seodamhwa), 옥 노리개와 가락지, 산호로 포인트를 준 뒤꽂이는 모두 이조공방(Leejo Shop), 백옥 뒤꽂이와 청옥 뒤꽂이는 금단제(Kumdanje), 나비 뒤꽂이는 비단빔(Bidanbim). 

THE HISTORY OF WHOO
백자 항아리, 신라 금관, 왕후의 장신구 등 과거 궁중에서 쓰던 한국의 유물을 모티브로 패키지를 디자인하는 더 히스토리 오브 후. 신라 금관을 모티브로 한 스퀘어 타입의 럭셔리한 패키지가 돋보이는 레드 립스틱을 입술 전체에 메워 발라 조선 시대 매혹적인 기생을 완성했다.

부드럽고 매끄럽게 발려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세미 벨벳 텍스처의 립 루즈. 공진향: 미 벨벳 립 루즈 45호 로얄레드 3.5g 4만5000원, 더 히스토리 오브 후(The History of Whoo).

Creative Director Kim Yeyoung
Editor Seong Jeongmin, Jo Haeri
Photography Kim Taehwan
Model Lee Seula, Jun Gayoung, Taylor T, Lee Hajin, Lee Dajin, Kim Mine
Hair Shin Gabe 
Makeup Oh Seongseok
Nail Park Eunkyung 

더 많은 화보와 기사는 <데이즈드> 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Check out more of our editorials and articles in KOREA January prin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