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LENTINO BEAUTY

고-쿠션을 내장된 퍼프로 두드려 발라 피부에 밀착시키고 브로우 트리오 03 그래닛의 브로 브러시로 눈썹을 빗어준 뒤, 리퀴드 라이너로 한 올 한 올 그려 에지 있는 아이브로를 연출한다. 오렌지 레드 컬러의 로소 발렌티노 – 매트 211A 레드 인 러브를 브러시를 이용해 오버 립으로 연출한 뒤 입술 안쪽에 한 번 더 발라 모던한 무드의 룩을 완성한다.

스크루 브러시와 아이브로 펜슬, 리퀴드 라이너가 내장된 3 in 1 다크 그레이 컬러의 브로우 트리오 03 그래닛 0.34g 5만5000원대, 부드러운 벨벳 텍스처로 부드럽게 발리며 강렬한 발색이 특징인 로소 발렌티노 – 매트 221A 레드 인 러브 3.4g 4만2000원대, 발렌티노 뷰티(Valentino Beauty).

지퍼 디테일이 돋보이는 더블브레스트 셋업, 새틴 브라톱, 앤티크 실버 피니싱의 씬 튜뷸러 초커는 모두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스퀘어 셰이프 이어링은 포츠 1961(Ports 1961).

DIOR BEAUTY

디올 포에버 24H 웨어 하이 퍼펙션 파운데이션을 브러시로 얇게 밀착시켜 고급스러운 윤광 피부를 연출한다. 디올 백스테이지 아이팔레트 007 코랄 뉴트럴의 섀도 프라이머를 눈두덩과 애굣살에 발라 눈가를 환하게 밝힌 뒤 같은 팔레트의 핑크 베이지 컬러를 덧바른다. 디올 어딕트 립스틱 922 와일디올을 브러시를 이용해 정교하게 풀 립으로 바르고, 디올 어딕트 립 맥시마이저 001 핑크를 입술에 레이어링해 강렬한 글로 레드 립을 완성한다.

코럴 계열의 아홉 가지 컬러를 다양한 텍스처로 구성해 볼드한 룩부터 내추럴 룩까지 다채롭게 연출 가능한 디올 백스테이지 아이 팔레트 007 코랄 뉴트럴 10g 7만1000원대, 풍부한 자연 유래 성분이 광채를 더하고 입술을 촉촉하게 케어해 주는 플럼 레드 컬러의 디올 어딕트 립스틱 922 와일디올 3.2g 4만9000원대, 디올 뷰티(Dior Beauty).

스트랩 드레스는 래림(Raerim), 화이트 크롭트 슬리브리스 톱은 리유니(Leuni), 화이트 힐은 찰스앤키스(Charles & Keith), 볼 이어링은 루이 비통(Louis Vuitton).

GUCCI BEAUTY

쿠션 드 보떼 파운데이션을 내장된 퍼프로 피부에 밀착시킨 후 아이홀을 따라 구찌 스틸로 꽁뚜르 데 이으 롱 라스팅 콜 라이너 06 셀레스트로 그래픽 라인을 그린다. 루즈 아 레브르 매트 304 퀸 크리스티나를 손가락의 체온으로 녹여 발라 볼을 발그레하게 표현해 귀여운 무드를 연출한 뒤, 구찌 봄 누리썽 위니베르셀을 입술에 발라 반짝이는 룩을 완성한다.

크리미 텍스처로 부드러운 발림과 강렬한 발색이 특징인 스카이 블루 컬러의 구찌 스틸로 꽁뚜르 데 이으 롱 라스팅 콜 라이너 06 셀레스트 0.35g 4만7000원대, 어느 부위에나 사용이 가능한 가벼운 텍스처의 보습 밤 구찌 봄 누리썽 위니베르셀 8g 7만7000원대, 구찌 뷰티(Gucci Beauty).

 레더 보머 재킷과 지퍼 디테일 니트 카디건, 칼라의 컬러 라이닝이 돋보이는 크롭트 셔츠, 플리츠스커트, 나파 레더 소재의 미우 완더 백은 모두 미우 미우(Miu Miu).

M.A.C

라이트풀 C3 올 데이 톤업 밤으로 피부를 화사하게 연출한 뒤 프라이머 기능을 하는 크림 아이 섀도 프로 롱웨어 페인트 팟 벨 에픽을 눈두덩과 애굣살에 발라 밀착시킨다. 파우더 키스 아이 섀도우 쏘 핫 라잇 나우를 쌍꺼풀 라인과 눈 밑 삼각 존에 좁게 발라 깊은 음영을 주고 파우더 키스 리퀴드 립컬러 테디 2.0을 발라 코지한 아이 포인트 룩을 완성한다. 

화사한 발색과 함께 프라이머 기능으로 아이 메이크업의 지속력을 높여주는 브릭 브라운 컬러의 프로 롱웨어 페인트 팟 5g 3만6000원대, 오랜 시간 수분감이 지속되어 속은 촉촉하고 겉은 보송하게 유지되는 누드 베이지 컬러의 파우더 키스 리퀴드 립컬러 테디 2.0 3g 3만4000원대, 맥(M.A.C).

오버사이즈 스웨이드 재킷과 블랙 브라톱, 팬츠, 슬링백 힐은 모두 프라다(Prada), 골드 스몰 이어링과 골드 링은 루이 비통(Louis Vuitton), 골드 체인 네크리스는 COS.

컷아웃 디테일의 재킷과 스트랩 팬츠는 자크뮈스 by 무이(Jacquemus by MUE), 슬리브리스 크롭트 톱은 와이씨에이치(YCH), 드롭 이어링과 실버 네크리스는 루이 비통(Louis Vuitton).

최근 <장미맨션>에서 지나 역으로 열연했는데, 시나리오를 처음 읽었을 때 어땠나요.

스릴러 장르를 해보고 싶은 욕심이 있었는데 <장미맨션> 시나리오를 읽고 ‘이거다’ 싶었어요. 시청자들도 범인을 찾아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았고요. 개인적으로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다는 것이 큰 의미가 있어 기대가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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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서는 수수한 모습이 눈에 띄어요. 평소 메이크업 루틴은.

메이크업은 잘 못하는 편이라 선크림과 쿠션 정도만 바르고 다녀요. 신경 쓰고 싶은 날에는 눈썹을 메워 그리고 음영을 주는 크림 섀도와 자연스러운 핑크 컬러 립스틱을 바르는 정도고요. 파우더 타입 섀도는 블렌딩하기 어려워 대충 문질러 바를 수 있는 크림 타입 섀도를 애용해요.(웃음)

Editor Yoo Eunyoung, Hyun Junghwan
Fashion Lee Seungyeon
Photography Kim Taehwan
Art Kang Joohyun
Film Kim Sungjae, Kim Dongyoung
Hair Kwon Doyeon
Makeup Park Suy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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