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뷰티 브랜드 클라랑스와 오마이걸 아린의 첫 만남은 100% 맑음. 드디어 아린의 시대가 왔음을 느끼는 순간.

순수의 시대


니트 톱은 스타일리스트의 것.

CLARINS
클라랑스의 베스트셀러인 블루 오키드 페이스 트리트먼트 오일과 100% 천연 에멀전을 결합해 손상된 피부의 빠른 회복과 광채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아침저녁 모이스처라이저 단계에 사용하거나, 요즘 같은 여름엔 이 제품 하나만으로 스킨케어를 끝내도 무방하다. 오일과 에멀전 제형이 분리되어 있다가 펌핑하면 블렌딩되는 형태여서 늘 제품의 신선함을 경험할 수 있다. 9월 출시 예정.
플랜트 골드 뉴트리-리바이탈라이징 오일-에멀전 35ml 9만5000원, 클라랑스(Clarins).


청바지는 얼핏(Ur.fit), 니트 톱은 스타일리스트의 것.


니트 보디슈트는 자크뮈스 by 무이(Jacquemus by Mue).

CLARINS
클라랑스의 베스트셀러, 노란 페이스 오일로 완성한 건강한 수분 광채 피부. 오일을 스킨케어 단계에서 충분히 흡수시킨 뒤, 파운데이션과 일대일 비율로 한 번 더 믹스해 얼굴 전체에 얇게 펴 발랐다. 로즈우드, 파촐리, 블루 오키드 추출물 등 100% 식물 성분이 피부 속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고, 건조하고 피곤한 피부에 즉각적인 생기와 영양을 공급한다. 탱글탱글 유리알 광택이 흐르는 입술 역시 클라랑스 대표 제품인 립 오일 캔디 컬러로 완성했다.

블루 오키드 페이스 트리트먼트 오일 30ml 6만9000원, 클라랑스(Clarins). 
인스턴트 라이트 립 컴포트 오일 #04 캔디 7ml 2만8000원, 클라랑스(Clarins).


니트 톱은 메종 키츠네 by 비이커(Maison Kitsune by Beaker).

CLARINS
지금 막 메이크업을 마친 듯한 산뜻함을 하루 종일 유지해주는 메이크업 픽서. 알로에와 알란토인 추출물이 피부 갈증을 해소하는 동시에 땀과 피지로 인해 피부가 번들거리지 않도록 돕는다. 함께 바른 립 컬러는 립 컴포트 오일 인텐스 #04 로즈우드로, 생기 있는 MLBB 톤이 매력적이다. 웜 톤, 쿨 톤에 구애하지 않는 자연스러운 데일리 립 컬러로 제격. 
픽스 메이크업 50ml 3만9000원, 클라랑스(Clarins). 립 컴포트 오일 인텐스 #04 로즈우드 7ml 2만8000원, 클라랑스(Clarins).


니트 카디건은 누메로벤투노 by 한스타일닷컴(N°21 by Hanstyle.com).

CLARINS
볼드한 컬러에 미러-샤인 효과까지 겸비한 클라랑스의 신제품 립 컬러. 기존 립 오일의 유리알 광택에 립 래커와 같은 선명한 컬러가 더해진 립 컴포트 오일 인텐스를 입술 전체에 메워 발랐다. 아시아 여성에게 잘 어울리는 네 가지 컬러 중 아린의 선택은 #06 푸시아로, 채도 높은 체리 핑크 컬러가 피부 톤을 형광등을 켠 듯 밝혀준다. 또 크랜베리 오일 성분이 입술을 촉촉하고 탄력 있게 가꿔주며, 쨍한 컬러감과 윤기가 오래 지속된다.

립 컴포트 오일 인텐스 #06 푸시아 7ml 2만8000원, 클라랑스(Clarins).

오마이걸 미니 7집 <살짝 설렜어>부터 <돌핀>까지, 연타 홈런을 친 사람치고는 너무 침착한 거 아니에요? 마음이 붕 뜰 법도 한데.
아니요. 전혀요. 만약에 데뷔와 동시에 갑자기 잘 풀렸다면 사람이 변한다거나 붕 뜰 수도 있었겠죠? 그런데 아시다시피 오마이걸이 조금 늦게 풀린 케이스잖아요. 지금 데뷔 5년이 조금 넘었는데 그동안 저희는 좀 더디더라도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자는 마인드로 무장해왔어요. 그 시간에 대한 보상이랄까요? 그간의 노력에 힘입어 팬들이 많은 사랑을 주신 것 같아 너무 감사하죠. 매일 감사하고 기쁠 뿐이지, 붕 뜬 마음은 없어요. ‘당연히 우린 아니겠지’ 하며 오히려 1등 할 때마다 안 믿길 때가 많았죠.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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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아린은 데뷔 초 10대 때 그린 20대 아린의 모습과 비슷한가요?
생각해보면 제가 꿈꿔온 대로 천천히 잘 가고 있어요. 별 탈 없이, 큰 문제없이 잘해나가는 것 같아요. 제가 생각하는 20대 초반 시기는 학업이든 아르바이트든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독립을 준비하는 때라고 봐요. 그런 면에서 작년과 올해는 정말 다양한 경험을 했어요.

Beauty Lim Hyunjin
Fashion Kim Jungyoung
Photography Lee Kyoungjin
Hair Seoyun at Mepsi
Makeup Shinae at Mep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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