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의 석훈과 <바람피면 죽는다>의 수호 그리고 우리의 김영대.

BE FEARLESS


티셔츠는 이자벨 마랑(Isabel Marant), 목에 두른 니트 톱은 솔리드 옴므(Solid Homme).


후드 디테일 레더 블루종은 준지(Juun.J), 데님 팬츠는 캘빈클라인 진(Calvin Klein Jeans).


스트라이프 셔츠는 준지(Juun.J), 팬츠는 이자벨 마랑 옴므(Isabel Marant Homme), 스니커즈는 골든구스(Golden Goose).


니트 톱은 골든구스(Golden Goose), 코듀로이 팬츠는 비이커(Beaker).

2020년은 유독 바빴죠? 동시에 출연하고 있는 <바람피면 죽는다>와 <펜트하우스>가 각각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어요.
감사한 일이죠. <바람피면 죽는다>는 방영 첫 주부터 좋은 성과를 냈어요. <펜트하우스>도 멋진 선배 배우들과 작가님, 감독님과 협업하며 많이 배우고 있고요. 올해 데뷔 4년 차인데, 아직 배우로서 인지도나 위치에 대한 생각은 없어요. 그저 주어진 기회에 충실했죠. 아직 연기자로서 숙제도 많고, 넘어야 할 산도 있다고 봐요. 더 잘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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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해보고 싶은 캐릭터가 있어요?
뭐든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싶어요. 시청자 입장에서 ‘이 친구 매력 있다’라고 느낄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마음을 울리는 배우가 되고 싶다, 말하는 것보다 주어진 상황에 충실하고 싶은 마음이고요. 아, 넷플릭스를 많이 보기도 하고, 해외 작품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있어요.


Text Yang Boyeon
Fashion Shin Raeyoung
Photography Hong Junehyung
Hair Lim Sujung at Foresta
Makeup Go Yuri at Foresta
Makeup Assistance Jo Yeongin at Fore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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