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롱 재킷과 팬츠는 꼼데가르송(Comme des Garçons), 레이스업 로퍼는 닐 바렛(Neil Barrett), 셔츠는 스타일리스트의 것

티셔츠는 슈프림(Supreme), 쇼츠는 티센 by 지스트리트 494 옴므 플러스(T/sehne by G.Street 494 Homme+).

롱 점퍼는 프라다(Prada), 롱 셔츠는 메종 마르지엘라(Maison Margiela), 팬츠는 스튜디오 니컬슨 by 비이커(Studio Nicholson by Beaker), 스니커즈는 나이키(Nike).

점퍼는 프라다(Prada), 롱 셔츠는 메종 마르지엘라(Maison Margiela), 선글라스는 르 스펙스(Le Specs).
화보 촬영은 오랜만이시죠? 영화 잡지 인터뷰용 사진이나 온·오프라인 뉴스 배포용 사진 외 패션 매거진 단독 화보는 거의 처음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진가로서 오래전부터 선배님을 꼭 찍고 싶었고, 결과물에 아주 만족합니다.
하하하. 고맙습니다. 저도 사진이 마음에 들고,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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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가 보는 송강호는 어떤 사람인가요?
누군가처럼 장단점이 있는 사람이지요. 또 누군가처럼 단점을 최소화하고 장점을 부각하려 노력하는 것 같고요. 송강호는 그렇게 살아온 배우가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지금 같은 과정을 밟겠지요. 송강호가 보는 송강호는 한 문장으로 ‘무척 평범한 사람이지만, 어쩌면 굉장히 특별한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우리 모두처럼요
Interview & Photography Kim Yeongjun
Text Yang Boyeon 
Fashion Jun Jino 
Hair Lee Hyeyoung 
Makeup Lee Young
더 많은 화보와 기사는 <데이즈드> 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Check out more of our editorials and articles in  KOREA February prin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