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새 예리가 <데이즈드>와 세 번째 만날 수도 있지. 아미Ami의 뉴 룩이 마치 예리의 옷장에서 꺼낸 느낌일 수도 있지. 스물셋, 장미 떨기 같은 예리가 지금 품은 말일 수도 있지.

À MON AMI, YERI


투 버튼 재킷과 저지 탱크톱, 펜슬 스커트, 스몰 박스 백은 모두 아미(Ami), 네크리스는 스타일리스트의 것.


어시메트리컬 드레스와 블록 힐 부츠는 아미(Ami).


슬리브리스 리브드 드레스는 아미(Ami).


페이턴트 레더 코트와 스커트 셋업, 저지 탱크톱, 블록 힐 부츠, 선글라스, 스몰 박스 백은 모두 아미(Ami), 네크리스는 스타일리스트의 것.


벨티드 코트와 저지 탱크톱, 스웨이드 스커트는 모두 아미(Ami).

<데이즈드>와 예리 씨는 아무래도 인연이 깊은 것 같아요. 자주 만나잖아요, 우 리. 작년 봄과 가을에 두 차례나 화보 촬영을 했고, 영상 프로젝트도 함께했어요. 그리고 올봄에 이렇게 또 만나네요.
빈말이 아니라 정말로, 이렇게 여러 차례 작업하게 돼 영광이에요. <데이즈드>.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거든요. 제가 나온 이슈가 아니어도 책꽂이에 책을 꽂아 놓을 만큼요. <데이즈드> 특유의 감성이랑 색감을 되게 좋아해요. 어느새 돌아 보니 제가 정말 <데이즈드>와 여러 번 같이했던데,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어 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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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 씨 계획 중 가장 눈앞에 있는 것이 뭔지 궁금해요. 너무 멀리 보지 않고, 앞으 로 2~3개월 안에 어떤 일들을 할 예정이에요?
저희 새로운 앨범도 준비하고 있고요. 개인적으로도 흥미 있는 것들 것 배우면 서 시간을 보낼 예정이에요. 올해는 좀 더 바쁘게 지내보려고 해요.(웃음)

 

Editor Yoon Hyeyeon
Text Lee Hyunjun
Fashion Kim Bebe
Photography Kim Jaehoon
Hair Soone Makeup Shin Kyoungmee Assistant Lee Seungyeon

더 많은 화보와 기사는 <데이즈드> 4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Check out more of our editorials and articles in DAZED KOREA April prin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