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팬츠는 렉토(Recto), 블랙 부츠는 후망(Humant), 실버 브레이슬릿은 이오유 스튜디오(Eou Studio), 레더 키링은 HOMC by 샘플라스(HOMC by Samplas), 니 패드로 연출한 졸다 바카 마스크는 김신류(shinryukim), 레더 초커와 메시 톱은 에디터의 것.

블랙 나일론 재킷은 프라다(Prada), 링으로 연출한 모든 이어커프는 글로스앤맷(Gloss & Matt).

집업 트랙 재킷은 발렌티노(Valentino), 복싱 글러브는 아디다스 컴뱃스포츠코리아(ACS KOREA).

화이트 재킷은 더뮤지엄비지터(The Museum Visitor).

실크 셔츠는 킨키(Keenkee).

데뷔 후 첫 화보 촬영을 마친 소감이 어때요? 처음에는 긴장한 모습이 역력하더니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만의 페이스로 촬영을 이끌어갔어요.
화보 촬영은 처음이다 보니 오기 전에 긴장을 엄청나게 했어요. 어떤 느낌으로 화보를 풀어내야 할지 고민했거든요. 다행히 스태프 여러분이 많이 도와주셔서 잘 마칠 수 있었어요. 결과물도 만족스럽고요. 촬영장에 들어서기 전 <데이즈드> 과월호를 보면서 어떻게 찍을지 공부한 것이 도움이 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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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 드라마 <스토브리그>로 데뷔한 이후 현재까지 일곱 작품에 출연했죠. 지치지 않나요?
데뷔 이후 운 좋게 다양한 작품에 출연할 수 있었는데, 바빠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아무것도 안 할 때는 쓸데없는 생각이 들곤 하잖아요. 하지만 작품을 할 때는 그렇지 않거든요.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시작한 지 얼마되지 않았으니 더 많은 경험을 하고 싶어요.

아직은 신인이고, 너무 많은 기회가 기다리고 있죠. 목표가 있다면요?
너무 많아요. 해보고 싶은 역할도 많고, 상도 받아보고 싶고, 많은 작품을 하고 싶어요. 대중에게 친근한 배우가 되고 싶거든요. 사람들이 제 연기를 편하게 봤으면 좋겠어요. 어떤 장르나 매체에 상관없이 아직은 다양하게 많이 해보고 싶어요. 그리고 그 안에서 사랑받고 싶어요.

Editor Jang Yurok, Park Kiho
Fashion Park Kiho
Photography Lee Jongho
Hair Hojin at Foresta
Makeup Jaein at Foresta

더 많은 화보와 기사는 <데이즈드> 6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Check out more of our editorials and articles in DAZED KOREA June prin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