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그런 흠이라면 고현정은 이런 획이다.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SPOTS AND STROKES


오프숄더 트렌치코트와 디스트로이드 터틀넥 톱, 트롱프뢰유 레깅스, 서클 드롭 이어링, 벨트 장식의 메탈릭 사이하이 부츠는 모두 발렌시아가(Balenciaga).


성글게 짠 피시네트 풀오버와 와이드 칼라 셔츠, 케이블 패턴의 메탈릭 골드 컬러 풀오버, 플레어스커트는 모두 발렌티노(Valentino), 카프스킨 유니크 폼 부츠는 발렌티노 가라바니(Valentino Garavani)


타이트한 글리터 니트 톱과 골드 자카르 마이크로 쇼츠, 스톤과 펄 장식의 맥시멀 이어링, 청키한 퍼 슬리브, 타이츠, 골드 포인티드 토 슬링백 슈즈는 모두 생 로랑 by 안토니 바카렐로(Saint Laurent by Anthony Vaccarello).


벌룬 슬리브 비대칭 드레스는 손정완(Son Jung Wan), 화려한 그린 스톤 장식 롱부츠는 파리 텍사스 by 파페치(Paris Texas by FARFETCH), 레이어링한 볼드 링은 포트레이트 리포트(Portrait Report).


에코 퍼 라이닝의 오버사이즈 리나일론 레인코트와 1960년대 무드의 옵티컬 패턴 자카르 니트 플랫폼 롱부츠, 파우치 장식의 나파 레더 글러브는 모두 프라다(Prada), 미니드레스는 스타일리스트의 것.

Editor Yoo Eunyoung
Text Lee Hyunjun 
Fashion Han Heayoun 
Photography Park Jongha 
Hair Kim Junghan
Makeup Lee Junsung
Nail Han Hyeyoung at Brush Lounge
Assistant Keita Sasaki, Bahk Jeongho
Location Lilliput 

더 많은 화보와 기사는 <데이즈드> 1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Check out more of our editorials and articles in DAZED KOREA November prin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