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자신도 모른 채 어른이 된 소년은 가려지지 않는 성숙한 마음을 한껏 풍긴다. 캘빈클라인 진을 입은 안효섭이 보인 마음처럼.

FROM DUSK TILL DAWN


화이트 컬러의 스택 로고 프린트 슬리브리스 탱크톱은 캘빈클라인 진(Calvin Klein Jeans).


레귤러 핏의 블리치 라이트 블루 워시 데님 셔츠와 블루 그레이 37.5 기능성 데님 팬츠는 캘빈클라인 진(Calvin Klein Jeans), 블루 컬러의 리이메진 헤리티지 카무플라주 프린트 트렁크는 캘빈클라인 언더웨어(Calvin Klein Underwear).


블랙 컬러의 로고 티셔츠와 샌드 컬러의 90's 스트레이트 핏 치노 팬츠는 캘빈클라인 진(Calvin Klein Jeans), 화이트 컬러의 컬러 블록 스포티 러너 스니커즈는 캘빈클라인 풋웨어(Calvin Klein Footwear). 


화이트 컬러의 모노그램 로고 티셔츠와 슬림 스트레이트 핏의 크림 컬러 크롭트 데님 팬츠는 캘빈클라인 진(Calvin Klein Jeans), 그레이 컬러의 리이메진 헤리티지 트렁크는 캘빈클라인 언더웨어(Calvin Klein Underwear), 실버 체인 네크리스는 스타일리스트의 것.


블랙 컬러의 모노그램 로고 티셔츠와 슬림 스트레이트 핏의 다크 블루 크롭트 이탤리언 데님 팬츠는 캘빈클라인 진(Calvin Klein Jeans), 레더 재킷과 벨트, 실버 브레이슬릿과 블랙 첼시 부츠는 모두 스타일리스트의 것.


베이쇼어 블루 컬러의 로고 티셔츠와 슬림 스트레이트 핏의 미드 블루 크롭트 37.5 기능성 데님 팬츠는 캘빈클라인 진(Calvin Klein Jeans), 이너로 입은 화이트 셔츠는 스타일리스트의 것, 


에그셸 컬러의 모노그램 플로킹 로고 티셔츠, 화이트 컬러의 90's 스트레이트 핏 쇼츠는 모두 캘빈클라인 진(Calvin Klein Jeans), 화이트 컬러의 청키 컵솔 레더 스니커즈는 캘빈클라인 풋웨어(Calvin Klein Footwear).


라이트 블루 컬러의 오버사이즈 반팔 데님 셔츠와 에그셸 컬러의 모노그램 로고 티셔츠, 슬림 핏의 미드 블루 타이다이 37.5 기능성 데님 팬츠는 모두 캘빈클라인 진(Calvin Klein Jeans), 브라운 컬러 레더 부츠는 스타일리스트의 것.

2017년 이맘때 <데이즈드>와 화보 촬영을 했어요. 5년 만에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만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를 것 같은데.
저도 그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나요. 사실 당시에는 정말 아무것도 몰랐거든요.(웃음) 제 얼굴이 어떤지, 어떤 포즈를 취해야 하는지도요. 정말 시작하는 단계였는데, 오늘은 편안하고 재미있게 촬영했어요. 아무래도 나이가 점점 들면서 저도 모르는 새 성장한 게 아닐까 싶어요.

...

배우로서 점점 단단해져가고 있는 것 같아요. 점차 시간이 흘러 많은 경력을 쌓았을 때 배우 안효섭은 대중에게 어떻게 인식되기를 바라나요. 
보고 싶은 배우? 조금 모호한데, 어릴 때 외모나 목소리가 멋있어서가 아니라 그냥 어떤 사람이 좋아서 그 사람이 나오는 작품을 보고 싶은 감정이 들곤 했어요. 이유를 설명하라고 하면 사실 되게 애매한 감정이거든요. 단순하지만 그저 항상 보고 싶은 배우, 그런 배우가 되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사내맞선>이 종영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강태무가 아닌 새로운 역할로 만나기까지 시간이 조금 걸리겠지만, 곧 다시 만날 팬과 <데이즈드> 독자 여러분에게 인사 부탁드려요.
이번에 사랑을 정말 많이 받아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 커요. 제가 보답할 방법이 많지는 않지만, 좋은 작품에서 좋은 인물을 만들어 시청자분들께 더 큰 감동과 즐거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이에요. 사람에 따라 누군가에겐 짧은 시간일 수도, 긴 시간일 수도 있기에 기다려 달라는 말은 못 하지만, 모든 분이 각자의 삶을 살고 있을 때 언젠가 제가 나타날 테니 그동안 행복한 일이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Editor Lee Namhoon, Park Wanhee
Fashion Jung Yunki, Kim Shinhye at Intrend
Photography Moke Najung 
Art Kang Juhyun
Hair Lee Jungho at Blow
Makeup Kim Jiyoung at Blow
Fashion Assistant Im Inseon at Intrend

더 많은 화보와 기사는 <데이즈드> 5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Check out more of our editorials and articles in DAZED KOREA May prin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