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 보면 사이다보다 커피를 닮은 전소미가 지금 우리에게 머문다. 라코스테와 그 브랜드 앰버서더 전소미가 세상에 퍼뜨릴 ‘우리다움’.

SHE LINGERS

 
크롭트 톱과 테니스 플리츠스커트는 라코스테 스포츠(Lacoste Sport), 귀고리는 스타일리스트의 것. 


하이넥 폴로셔츠와 슬라이드, 호보 백, 삭스는 모두 라코스테(Lacoste), 트레이닝 메시 브라톱과 하이웨이스트 쇼트 타이츠는 라코스테 스포츠(Lacoste Sport), 귀고리는 스타일리스트의 것. 


아노락과 삭스는 라코스테 스포츠(Lacoste Sport), 롱 플리츠스커트와 비키니 팬츠, 스니커즈는 모두 라코스테(Lacoste), 귀고리는 스타일리스트의 것.


슬리브리스 메시 톱과 슬리브리스 크롭트 톱은 라코스테 패션쇼 컬렉션(Lacoste Fashionshow Collection), 테니스 플리츠스커트는 라코스테 스포츠(Lacoste Sport), 슬라이드와 스카프, 삭스는 라코스테(Lacoste), 귀고리와 링은 스타일리스트의 것.


메시 폴로셔츠는 라코스테 패션쇼 컬렉션(Lacoste Fashionshow Collection), 플리츠스커트는 라코스테 라이브 (Lacoste Live), 귀고리와 네크리스는 스타일리스트의 것. 


스윔슈트와 조거 팬츠, 스니커즈, 삭스는 모두 라코스테(Lacoste), 귀고리는 스타일리스트의 것.


슬리브리스 플리츠 드레스와 스니커즈, 삭스는 모두 라코스테(Lacoste). 

라코스테 글로벌 앰배서더가 됐어요. 라코스테는 어떤 브랜드인가요.
악어 심벌이 너무 귀엽잖아요. 그래서 참 좋아했어요. 제가 일고여덟 살 무렵에 살던 집 근처에 라코스테 매장이 있었는데, 악어 심벌에 이끌려 그 앞을 지날 때면 들어가보고 싶은 마음에 늘 기웃거리고는 했어요. 라코스테 하면 떠오르는 기억이지요. 근데 오늘 이렇게 라코스테의 모델로 카메라 앞에 서다니, 정말 신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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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밖 소미를 처음 보는데요, 톡 쏘는 사이다나 펄프가 그대로 씹히는 과일 주스보다 대체 불가한 향이 나는 커피가 떠올라요. 지금 소미를 끓게 하는 건 무엇인가요.
음, 제게는요, 늘 계획이 있어요. 팬분들에게 그 계획을 조금씩이라도 알려주고 싶어서, 어떤 촬영이나 인터뷰할 때나 꼭 말씀드려요. 저의 엄청난 뉴스를 기대해 달라고요. 그 뉴스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팬분들에겐 늘 기대를 당부드려요. 노래는 계속 쓰고 있고요. 여전히 제가 표현하고 싶은 게 너무나 많거든요. 본격적인 앨범 제작에 돌입하기에 앞서 지금은 쉬는 시간이지만 저에겐 더 철저하게 준비하는 시간이에요. 항상 곡을 쓰고, 회사에서 미팅도 하고요. 제 머릿속은 늘 ‘Be crazy’! 어떤 재밌는 것을 해볼까, 머릿속에 가지고 있는 것이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많아요. 그러니 어김없이 기대해 주시기를 바라요. 저는 언제나 무언가를 하고 있답니다.(웃음) 

Director Oh Yura
Editor Ahn Doohyun
Text Lee Hyunjun
Fashion Geeeun
Photography Kim Heejune
Art Song Yuli
Hair Lee Iljung
Makeup Pony
Nail Park Eunkyung at Unistella
Set Yoo Yeojung
Assistant Park Heeduk 

많은 화보와 기사는 <데이즈드> 6월호에서 만나볼 있습니다. Check out more of our editorials and articles in <DAZED> KOREA June prin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