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 명의 천사가 떠나는 여행, 82MAJOR의 존재는 하나하나가 소중한 별빛이 되어 서로를 비추며 전진한다.

82 MAJOR

왼쪽부터 성모, 성빈, 예찬, 도균, 석준, 성일이 입은 오버사이즈 재킷과 팬츠 셋업, 셔츠, 타이, 부츠는 모두 스타일리스트의 것.

네크리스는 페이브(FAVV), 셔츠와 이너로 입은 슬리브리스 톱은 스타일리스트의 것.


그래픽 프린트 톱은 코치(Coach), 스프링 체인 목걸이는 파나쉬 차선영(Panache Chasunyoung), 팬츠는 스타일리스트의 것, 브레이슬릿은 성빈의 것.

네크리스와 링은 파나쉬 차선영(Panache Chasunyoung), 이어링은 페이브(FAVV), 슬리브리스 톱과 팬츠, 양쪽 손목에 착용한 브레이슬릿, 벨트는 모두 스타일리스트의 것.


톱과 팬츠는 스타일리스트의 것.


성일이 입은 오버사이즈 재킷과 팬츠 셋업, 셔츠, 타이는 모두 스타일리스트의 것.


오버사이즈 재킷과 셔츠, 타이, 이어링은 모두 스타일리스트의 것.


왼쪽부터 성일, 도균, 성빈, 석준, 성모, 예찬이 입은 오버사이즈 재킷과 팬츠 셋업, 셔츠, 타이, 부츠는 모두 스타일리스트의 것.

2023년 10월 데뷔한 82MAJOR는 1년 만에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먼저 주목받았다. 그들의 독창적이고 강렬한 존재감은 K-Pop의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가 되었고,<데이즈드>는 누구보다 빠르게 이들을 조명했다. 무한한 가능성을 품은 힘찬 날갯짓을 응원하며.

<데이즈드> 화보를 또 한번 찍는다면 어느 동네에서 찍고 싶나요.

성일 저는 제천! 자연 느낌의 풀 냄새 가득한 배경에서 찍어보고 싶어요. 도균이 제천 출신이거든요. 올여름 제천으로 공연을 하러 갔는데 그때 본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자연을 배경으로 멤버들과 화보를 찍어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예찬 소백산에서 찍어보고 싶어요. 우연히 인터넷에서 봤는데, 정말 말도 안 되게예쁘더라고요. 저희 팀명 ‘82MAJOR’ 뜻이 우리나라 국가번호인 82에서 착안한 이름이거든요! 저희 팀명에 맞게 한복을 입고 소백산에서 촬영하면 멋도 있고 의미도 있을 것 같아요!

그 약속 꼭 지키세요! 다음에도 연락드릴게요.(웃음)

예찬, 성일 네, 꼭 또 불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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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가 담긴 12월호가 11월 말쯤 나올 거예요. 2024년의 끝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올해가 가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것이 있다면?

성모 팬분들과 함께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 올해 두 개의 미니앨범과 두 번의 콘서트를 소화하면서 팬분들과 쌓은 추억이 많아요. 그래서 팬분들과 한층 가까워진 느낌이에요. 인터뷰가 공개될 쯤이면 저희 공식 음악 방송 활동이 끝났을텐데요, 다양한 곳에서 팬분들과 함께하면서 더 가까워지고 싶어요.

 

Creative Director Kim Yeyoung
Text 티싱(Tiscing, 한지용)
Fashion Shin Sangcheol
Photography 노아(Noah, 노승윤)
Art 던(Dawn, 위다함)
Hair Oh Jihye
Makeup Baek Eunyeong
Assistant 세라(Sarah, 최연경),나나(Nana, 박민아)

Discover more in KOREA DECEMBER 2024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