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irest of Them All
파우더 핑크 컬러 다이아몬드 슬링 스니커즈와 펄 크리스털 초커, 펄 장식의 봉봉 백은 모두 지미추(Jimmy Choo), 시폰 드레스는 제이핑크(Jpink), 삭스는 스타일리스트의 것.
글리터 장식의 다이아몬드 맥시 F II 스니커즈와 이어링, 크리스털이 세팅된 스피어 링, 구조적인 스몰 사이즈 다이아몬드 호보 백은 모두 지미추(Jimmy Choo), 드레스는 제이핑크(Jpink), 삭스는 스타일리스트의 것.
크리스털이 세팅된 스피어 링과 구조적인 디자인의 스몰 사이즈 다이아몬드 호보 백은 지미추(Jimmy Choo), 드레스는 제이핑크(Jpink).
라이트 베르데 컬러의 더 젤리 슈즈와 더블 스피어 이어링, 라이트 베르데 컬러의 신치 스몰 백은 모두 지미추(Jimmy Choo), 페더 디테일 드레스는 드이베(Deibe), 타이츠는 스타일리스트의 것.
라이트 토피 컬러 더 젤리 슈즈와 더블 로우 헤드밴드, 다이아몬드 체인 이어링은 모두 지미추(Jimmy Choo),
레이스 톱과 스커트는 가니송(Ganisong), 삭스는 스타일리스트의 것.
다이아몬드 라이트 플렉스 F 스니커즈와 이어링은 지미추(Jimmy Choo), 드레스는 하우스오브에이미(House Of Amy), 타이츠는 스타일리스트의 것.
파우더 핑크 컬러 다이아몬드 슬링 스니커즈와 펄 크리스털 초커, 펄 장식의 봉봉 백은 모두 지미추(Jimmy Choo), 시폰 드레스는 제이핑크(Jpink), 삭스는 스타일리스트의 것.
파우더 핑크 컬러 다이아몬드 슬링 스니커즈와 펄 크리스털 초커, 펄 장식의 봉봉 백은 모두 지미추(Jimmy Choo),
시폰 드레스는 제이핑크(Jpink), 삭스는 스타일리스트의 것.
주얼 장식 선글라스와 펄 크리스털 초커는 지미추(Jimmy Choo), 시폰 드레스는 제이핑크(Jpink).
블랙 컬러 크리스털 장식이 더해진 다이아몬드 슬링 스니커즈와 헤어 바렛, 블랙 컬러의 신치 스몰 백은 모두 지미추(Jimmy Choo), 미니드레스는 첸첸링(Chengchengling), 타이츠와 삭스는 스타일리스트의 것.
다이아몬드 X II F 스니커즈와 헤어에 연출한 잔드라 이어링은 지미추(Jimmy Choo), 레이스 드레스는 가니송(Ganisong), 타이츠는 스타일리스트의 것.
클리어 컬러의 더 젤리 슈즈와 볼 장식의 헤어 슬라이드, 잔드라 이어링은 모두 지미추(Jimmy Choo), 드레스는 드이베(Deibe), 타이츠는 스타일리스트의 것.
다이아몬드 X II F 스니커즈는 지미추(Jimmy Choo), 레이스 드레스는 가니송(Ganisong), 타이츠는 스타일리스트의 것.
화이트 & 로즈 컬러의 나파 가죽 글리터 스니커즈는 지미추(Jimmy Choo), 리본 장식 드레스는 가니송(Ganisong), 타이츠는 스타일리스트의 것.
어떤 나날을 보내고 있나요.
단체 앨범을 준비하느라 굉장히 바쁘게 보냈는데, 오랜만의 컴백이라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자 열심히 준비하고 있어요. 또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활발하게 운영하려고 촬영도 하고 콘텐츠 관련 미팅도 하면서 바쁜 시간을 보냈어요.
이번 촬영 콘셉트는 '프린세스'였죠. 미연 하면 바로 공주 이미지가 떠오르잖아요.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모습도 그렇고, 평소 분위기도 그렇고요. 평상시에도 화려하고 반짝이는 아이템과 스타일링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이렇게 지미추와 함께 공주 콘셉트로 촬영해 보는 것은 처음이라 너무 즐겁고 재미있게 촬영했죠. 아, 그리고 봄이 왔는데 이렇게 예쁜 공간에서 계절에 맞는 햇빛을 활용한 촬영을 할 수 있어서 재미있고 힐링되는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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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모으는 데 일가견이 있다고요.
LP를 모으기 시작한 건 선물로 하나둘 받으면서예요. 제가 직접 구입한 게 아니라. 그렇게 선물받은 LP를 소중히 보관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애정이 생기더라고요.
뮤지션으로서 본인이 가장 자랑스럽다고 언급했을 때가 기억나요.
이제 20대 후반이에요. 오랜 시간 뮤지션이 되기 위해 노력해 왔기에 음악을 해온 시간이 어찌 보면 제 인생에서 가장 긴 시간이죠. 자연스럽게 제가 가장 많이 노력하고 좋아한 것도 음악일 수밖에 없고요. 그 과정에서 분명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좋아하고 잘하고 싶었던 일이었기에 버틸 수 있었고, 그래서 지금 뮤지션으로서 제 모습이 자랑스럽고 너무 소중해요.
자세에 견고한 중심이 자리하네요.
어떤 경험 덕분에 제가 해냈다고 생각하기보다 제가 그동안 노력한 시간들로 이 세상에 나올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하죠. 앨범 활동도 ‘보여줘야지’보다는 ‘배워간다’는 마음을 가지려 하고요. 그래서 하나하나 활동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것 같아요. 또 제가 가진 새로운 면을 알아가는 것도 같고요. 이미 쌓아온 경험만으로 활동하는 게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해서 새로운 활동과 경험을 통해 성장해 나간다고 느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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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연은 올곧은 가치를 되새기고 지킬 줄 아는 아티스트 같아요. 새롭게 알아가고 싶은 것도 있겠죠?
언어를 좀 더 깊이 공부해 보고 싶어요. 그동안 공부해 온 언어들을 좀 더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구사할 수 있도록 말이죠.
Director 뱅(Bang, 방호광)
Text 루시(Lucy, 박소은)
Fashion Oh Juyeon
Photography Shin Sunhye
Art 잉걸(Ingur, 양혜인)
Film 오빈(Ovyn, 이상현), 루루(Lulu, 장건우), 구도(Koodo, 구소연)
Hair Jo Miyeon
Makeup Jung Suyeon
Nail Yu Seunghwi
Discover more in DAZED KOREA MAY 2025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