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서 온 몽클레르의 러브레터

MONCLER COLLECTION 2025 PRE-FALL






몽클레르 컬렉션이 새로운 러브레터를 공개한다. 마드리드, 파리, 뉴욕을 거쳐 런던을 배경으로 열리는 2025 프리폴 캠페인은 브루클린과 니콜라 펠츠 베컴 커플을 감각적인 다큐멘터리 스타일로 담아낸다. 도회적인 세련미와 우아한 미니멀리즘을 상징하는 이번 컬렉션 룩은, 런던의 거리를 배경으로 두 사람의 역동적인 일상과 어우러지는 디자인을 통해 따뜻한 교감과 진정성, 즉흥적인 매력을 섬세하게 포착한다.


브루클린은 프리폴 컬렉션의 고급스러운 런던 룩을 대표하며 자신만의 스타일로 도시적인 룩을 재해석한다. 나일론 아우터 웨어는 대각선 부댕 퀼팅과 부드러운 니트 칼라 디테일로 완성도를 높이며, 차분한 브라운, 그린, 그레이블루, 블랙 등 절제된 컬러 팔레트 속에서 다양한 레이어링이 가능하다. 또한 테크니컬 트위드, 가죽, 스웨이드, 시어링, 울 부클레 등 정교한 고급 소재를 사용하고, 팬츠와 아우터웨어를 동일한 소재로 매치해 모던 유니폼 테마를 중심으로 자연스럽고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한다.


니콜라는 활기찬 가을, 도시의 낮과 밤을 위해 큐레이팅 된 룩을 착용해 컬렉션의 모던한 감성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풀어낸다. 부드러운 곡선과 감싸는 듯한 실루엣으로 클래식한 아이템을 재해석한 고급스러운 레이어들은 실용성과 우아함을 조화롭게 선보인다. 정교한 소재 연구를 통해 울 트위드 부클레 등의 원단으로 완성된 레이어들은 카키, 에크루, 토프 등 정제된 컬러 팔레트로 제작되어 따뜻함과 질감 경쾌함을 더한다. 흑백의 울 마이크로 패턴은 은은한 세련미를 더하며 필드 재킷이나 피코트 같은 캐주얼 아이템에는 기능적인 나일론 디테일과 가죽, 스웨이트, 시어링 포인트가 더해져 촉감과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몽클레르 컬렉션의 내러티브는 계속해서 진화하며, 캠페인에 참여한 인물들은 각자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 도시를 배경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나타낸다.

몽클레르 컬렉션 프리폴은 몽클레르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해 moncler.com과 일부 백화점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