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but's Plan〉을 거쳐, 어느새 훌쩍 다가온 데뷔. 기다려준 당신께, 일곱 소년이 고른 첫 마디. Dear You, IDID.

Dear U, IDID.


그래픽 프린트 톱은 SANKUANZ by 아데쿠베(SANKUANZ by Adekuver), 스트링 디테일 비니와 레이어링한 스타킹 실루엣 비니는 어티슈(ATiiSSU), 블루와 핑크 네크리스는 믹시마이(Mikshimai).


블루 스트라이프 니트 톱은 디젤(Diesel), 네크리스는 비비안 웨스트우드(Vivienne Westwood), 실버 링은 아크네 스튜디오(Acne Studios).


플리스 재킷은 아크네 스튜디오(Acne Studios), 실버 체인 네크리스는 디젤(Diesel).


프린트 티셔츠와 레이어링한 스트라이프 톱은 디올 맨(Dior Men).


화이트 후디는 스톤 아일랜드(Stone Island), 판다 네크리스는 믹시마이(Mikshimai), 실버 체인 네크리스는 비비안 웨스트우드(Vivienne Westwood).


스트라이프 셔츠는 비이커 오리지널(Beaker Original).


데님 재킷과 네크리스는 디젤(Diesel), 메시 톱은 겐조(Kenzo), 팬츠는 골든구스(Golden Goose), 브리프는  캘빈클라인(Calvin Klein),  고글 프레임 아이웨어는 아크네 스튜디오(Acne Studios), 레이어링한 실버 바 네크리스는 디올 맨(Dior Men).


세민이 입은 그래픽 프린트 톱은 산쿠안즈 by 아데쿠베(Sankuanz by Adekuver), 스트링 디테일 비니와 레이어드한 스타킹 실루엣 비니는 어티슈(ATiiSSU), 블루와 핑크 네크리스는 믹시마이(Mikshimai). 원빈이 입은 화이트 후디는 스톤 아일랜드(Stone Island), 밀리터리 팬츠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 판다 네크리스는 믹시마이(Mikshimai), 실버 체인 네크리스는 비비안 웨스트우드(Vivienne Westwood), 스니커즈는 골든구스(Golden Goose). 준혁이 입은 플리스 재킷은 아크네 스튜디오(Acne Studios), 데님 쇼츠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 실버 체인 네크리스는 디젤(Diesel), 이너 톱은 에디터의 것. 용훈이 입은 블루 스트라이프 니트 톱은 디젤(Diesel), 네크리스는 비비안 웨스트우드(Vivienne Westwood). 성현이 입은 티셔츠는 이자벨 마랑(Isabel Marant), 레이어드한 스트라이프 셔츠는 비이커 오리지널(Beaker Original), 네크리스는 MM6 메종 마르지엘라 by 아데쿠베(MM6 Maison Margiela by Adekuver). 유찬이 입은 데님 재킷과 슈즈, 네크리스는 디젤(Diesel), 메시 톱은 겐조(Kenzo), 팬츠는 골든구스(Golden Goose), 고글 프레임 아이웨어는 아크네 스튜디오(Acne Studios), 레이어드한 실버 바 네크리스는 디올 맨(Dior Men). 민재가 입은 프린트 티셔츠와 레이어드한 스트라이프 톱은 디올 맨(Dior Men), 데님 팬츠는 아르켓(Arket), 캔디 링과 베어 링은 믹시마이(Mikshimai).

 

정세민   제가 사람들에게 애정을 많이 느끼는 편이에요. 팬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창구인 '베리즈'를 자주 찾게 되는 것도 그래서인 것 같아요. 사실 마음 같아선 매일매일 들어가고 싶거든요. 하루라도 빨리, 팬분들께 저라는 사람을 더 많이 보여드리고 싶어요.

장용훈   단순하지만, 후회 없이 행복하게 살기. 그게 제 모토이자 목표인 것 같아요. 매 순간 진심으로 임하려는 편이고요. 어떤 일이 닥쳐도 이 순간 진심을 다해 살아보자는 노력을 하고 있어요

백준혁   '낭만', 향기' 같은 영원하지 않아도 사람에게 오래 남는 것들처럼. 팬분들 마음속에서 쉽게 잊히지 않는, 영원일 순 없지만 영원과 비슷한 발음들로 오래오래 머물고 싶어요.

박성현   연습실 창밖으로 보이는 해 질 무렵 풍경이라든지, 집에 돌아가는 길에 좋아하는 노래가 우연히 흘러나올 때 같은 순간들이 있잖아요. 사소한 순간들이지만 마음이 살짝 설레고, 따뜻해지는. 저도 그런 소소한 낭만을 팬분들께 전해 드리고 싶어요.

추유찬   팬분들께 사랑을 받은 지도 얼마 안 됐지만 그런 감정들이 제게 정말 소중하게 느껴졌어요. 이 감정을 놓치고 싶지 않았거든요. 어찌 보면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 나가고 싶은 게 제 바람일지도 몰라요.

김민재   녹아내릴 만큼 무더운 날도 있고, 얼어붙을 만큼 사무치게 추운 날도 있고, 너무 날씨가 좋아서 당장 밖으로 뛰쳐나가고 싶은 날도 있고. 다양하고도 수많은 날이 사계절 안에 있잖아요. 그 사계절을 팬분들과 이제 함께 보내게 될 테니까 그 여정이 기대돼요.

박원빈   햇살은 따뜻한 이미지잖아요. 지금 제 곁에서 도와주고 있는 많은 분들이 정말 그런 햇살이라고 느껴요. 단순한 역할이나 의무를 넘어서, 저를 위해 따뜻함을 건네주고 있다는 게 느껴지거든요. 저도 그런 사람, 팬분들에게 햇살 같은 존재가 되고 싶어요.(웃음)

fashion PARK YEONJE (YEON)
text & art WI DAHAM (DAWN)
photography JANG JUNGWOO
film SHIN JAEHEE (JERRI)
hair AHN NAYOUNG
make-up PARK JEONGHWAN
assistant PYO KIRYEONG (TIA), PARK CHANYI (C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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