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튼 카산드라 셔츠와 스트라이프 타이, 아이웨어는 모두 생 로랑 by 안토니 바카렐로(Saint Laurent by Anthony Vaccarello).

버블 램스킨 재킷과 울 프린스 오브 웨일즈 재킷, 코튼 스트라이프 소재 카산드라 셔츠, 레더 벨트 팬츠, 레더 JOE 오버 더 니 부츠, 스트라이프 타이는 모두 생 로랑 by 안토니 바카렐로(Saint Laurent by Anthony Vaccarello).

버블 램스킨 롱 코트와 울 재킷, 코튼 스트라이프 카산드라 셔츠, 스트라이프 타이는 모두 생 로랑 by 안토니 바카렐로(Saint Laurent by Anthony Vaccarello), 쇼츠와 부츠, 삭스는 모두 스타일리스트의 것.

울 재킷과 레더 벨트 팬츠, 레더 JOE 오버 더 니 부츠는 모두 생 로랑 by 안토니 바카렐로(Saint Laurent by Anthony Vaccarello), 슬리브리스 톱은 스타일리스트의 것.
NCT DREAM의 새로운 앨범 〈Beat It Up〉 속 해찬을 단 한 문장으로 소개한다면요?
무거워진 해찬. 저는 보컬이나 춤 면에서, 그리고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NCT 해찬으로서 이미지가 엄청 무거운 사람은 아니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이번 앨범에서는 조금 더 무게감이 생겨서, 노래랑 춤이 좀 더 진득해진 느낌을 받아요.
더 눅진해진 해찬이 기대되네요. 무대나 녹음을 끝내고 혼자 남았을 땐 어떤 감정으로 시간을 보내나요.
공허할 때도, 아쉬웠던 때도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고 자연스럽게 부담감 같은 것에서 많이 벗어날 수 있게 됐어요. 요즘은 편한 마음으로 임하면 좋은 퀄리티가 나오는 걸 깨달아서 부담감을 내려놓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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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찬에게 무대와 일상의 온도 차는 큰가요. 그 차이를 견디게 하는 건?
보통 사람들은 제 직업을 떠올리면, 엄청 화려하고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거나 관심 속에 사는 인물일 것 같잖아요. 근데 사실 저 같은 경우도 굉장히 어릴 때부터 이 직업을 꿈꿔 온 사람이다 보니 그런 면만 보고 달려온 것 같아요. 한때는 화려한 무대 밑에서의 모습이 제가 아니라고 느낀 순간이 있었어요. 근데 지금 ‘해찬’은 내가 만들어낸 또 다른 캐릭터라고 생각하니 오히려 자유로워졌어요. 무대 밑, 오프일 때 모습이 편해지니 그 시간에 원동력과 에너지, 영감을 받아요. 그래서 무대 위에서 더 힘을 낼 수 있어요.
또 다른 캐릭터라니, 좋은데요? 무대 밑, 오프일 때는 뭘 하나요.
아무것도 안 하는 걸 좋아해요. 쉬는 날이 규칙적이지 않다 보니 취미라고 해봐야 게임을 하거나 드라마, 영화 보는 것 정도. 해찬이라는 캐릭터를 위해 아직까지는 동혁이라는 친구가 많이 양보하는 느낌이라 무대 밑에서는 최대한 무던히 살려고 노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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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해찬’으로서 마주한 반응 중 기억에 남는 ‘첫 경험’이 있다면요.
아직도 생각나는 것이, 리스닝 파티를 했는데 음악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이라 평소보다 긴장한 것 같아요. 공개되지 않은 곡을 그 자리에서 팬들이 처음 듣고 반응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보는데, 엄청 좋더라고요. 신선하기도 하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특히 이번 앨범에 대해 더 자세히 알려줄 수 있어 특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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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KEEM HYOBEEN(MEG)
fashion PARK JUNGAH
photography LEE JUNKYOUNG
art KIM SEONGJAE (WISH)
hair HAN SONGHEE at BIT & BOOT
makeup AHN SEONGEUN at BIT & BOOT
assistant LEE YUN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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