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선수로, 인류학자로. 후웨이는 끊임없이 미래를 그리고 있다. 서로를 돌보는 것. 그것이 그가 생각하는 최고의 가치.

BELONG TOGETHER

Text JOI


빈티지 티셔츠와 데님 쇼츠, 삭스는 모두 에디터의 것.


탱크톱과 언더웨어는 폴로 랄프 로렌(Polo Ralph Lauren).

 

 

봄이라… 여러 가지 일이 많이 일어날 것 같아요. 4월에 유도 시합이 있거든요. 운동에 매진하면서 학문적으로도 준비를 하고 있어요. 현재 연구 중인 분야의 논문이 학술지에 게재될 가능성이 있어 집필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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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살아갈 수 있다고 착각하는 순간도 있지만, 결국 사람은 혼자서는 태어날 수도 없고, 의지하지 않으면 안 되는 순간이 올 수밖에 없어서 누군가와의 관계 속에서 자신이 되기도 하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서로 간 케어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지금의 저라는 존재도 지금까지 만난 사람들의 영향이 쌓인 결과물이며, 저 또한 누군가에게 영향을 주는 존재로서 서로 돕고 사는 것이 인생의 핵심이라고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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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자신과 다른 이를 마주했을 때 두려움을 느끼죠. 저는 우리 사회가 그 낯선 것에 대한 무서움을 극복하고, 다름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사회가 된다면 어떨까 하고 바라고 있어요.

director BEBE. KIM
text JOI
fashion ISON KAWADA
photography YOSH ONO
hair & make-up RYUNOSHIN TOMOYOSE
assistant MISAKI KIMURA, HAYATO FUKUSHIMA
production ISON KAWADA(IMMPANNATORE)
location KIMPTON SHINJUKU TO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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