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청춘의 기록과 더욱 찬란할 앞으로의 이야기.

성유빈이라는 별


니트 톱은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트렌치코트는 앤초비(Anchovi).


재킷은 베트멍 by 무이(Vetements by Mue), 팬츠는 루이 비통(Louis Vuitton), 부츠는 COS, 톱은 스타일리스트의 것.


트렌치코트는 앤초비(Anchovi), 부츠는 COS, 팬츠는 스타일리스트의 것.

출연작이 30편도 더 돼요. 그중 영화가 20여 편. 호흡이 긴 드라마보다 호흡이 짧은 영화를 더 선호하나요?
전 그 반대라고 생각해요. 촬영할 땐 영화의 호흡이 더 길거든요. 연기자로서는 촬영이 더 빨리 진행되는 드라마가 호흡이 더 짧게 느껴져요. 그래서 전 준비 기간이 여유로워서 심적으로도 편한 영화를 드라마보다 더 선호해요.

어릴 때 연기를 시작한 연기자의 최고 장점은 무엇인가요?
현장에서 잘 적응한다는 것! 어릴 때부터 했으니 어떤 현장에 가도 좀 더 여유를 갖고 편하게 ‘내 것’을 할 수 있죠. 반면 성인이 되고 나서 연기를 시작한 사람은 스태프랑 술도 마시면서 관계를 좀 더 쉽게 발전시킬 수 있잖아요. 전 어릴 때 그게 참 부러웠어요. 각각 장단점이 있네요.

Text Yoon Hyeyeon
Creative Director Kim Bebe
Fashion Yoon Munhyuk
Photography Kim Yeongjun
Hair Lee Iljung
Makeup An Sung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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