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라쓰>의 마현이는 단단했다. 이주영이 지난 8년간 서두르지 않고 차곡차곡 밟아온 시간이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이주영의 시간


드레스는 미우미우(Miu Miu).


트루퍼 해트는 큐 밀리너리(Q Millinery), 톱은 에디터의 것.


톱은 자라(Zara), 스커트와 슬링백은 디올(Dior).


톱은 자라(Zara), 헤드피스는 큐 밀리너리(Q Millinery).


프린트 재킷과 팬츠는 폴로 랄프 로렌(Polo Ralph Lauren), 귀고리는 렉토(Recto).

마현이와 이주영은 어떤 점이 닮았고, 또 다른가요?
휘둘리지 않는 강한 의지가 닮았어요. 그리고 마현이는 오뚜기 같다는 게 차이점이죠. 마현이는 초반에 ‘조이서’(김다미)에게 비난받을 정도로 요리 실력이 형편없지만 포기하지 않아요. 끝내 요리 경연 대회에서 우승할 정도로 일취월장하죠. 끊임없이 난관에 부딪혀도 꿋꿋이 이겨내는 마현이를 진심으로 응원했고, 끈기를 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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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들려올 이주영에 대한 새로운 소식이 있을까요?
이런 거 얘기해도 되나? 저 광고 몇 개 찍었어요! 정말 행복해요. 곧 TV CF에서 절 만나실 수 있답니다.(웃음) 그리고 장담할 수는 없지만 언젠가 꼭 들려올 소식일지 모르는데, 언제나 라디오 DJ를 꿈꾸고 있어요. 특별한 날 일일 DJ로라도 불러주시면 정말 잘할 수 있어요. 특히 심야!

Text & Fashion Yoon Hyeyeon
Editor Jo Haeri
Photography Kim Yeongjun
Hair Lee Hyeyoung
Makeup Lee Young

더 많은 화보와 기사는 <데이즈드> 5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Check out more of our editorials and articles in DAZED KOREA May prin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