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뱀이 왔고, 여름이 펼쳐졌다.

SOME OF SUMMER, BIT OF BAMBAM


우주복 스타일 아우터와 블랙 톱, 레깅스, 메탈릭 무드의 부츠는 모두 발렌시아가(Balenciaga).


레드 컬러 니트 카디건은 골든구스(Golden Goose), 핑크 컬러 해트는 벨앤누보(Bell & Nouveau),
레이어드한 네크리스는 빈티지 헐리우드(Vintage Hollywood).


스포티한 무드의 톱은 벨앤누보(Bell & Nouveau), 데님 팬츠는 렉토(Recto).


서핑 슈트는 퀵실버(Quicksilver), 네크리스는 빈티지 헐리우드(Vintage Hollywood), 빈티지 프린트 셔츠와 화이트 톱은 스타일리스트의 것.

한국에 온 지 어느덧 10년이 됐어요.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너무 많은 변화가 있었죠. 어린 시절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한국에서 다 보냈고, 술도 처음 마셔봤으니까요. 한국은 저를 키워준 나라예요. 제2의 고향이라고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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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솔로 미니 앨범 이 곧 나와요. 소감이 어때요?
부담되면서도 재미있어요. 설렌다기보다도 그냥 재미있어요. 회사를 옮기니까 모든 사람이 지켜보잖아요. 이제 정말 저만의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아요. 7년 동안 앞에 벽이 있었다면 지금은 그 벽이 없어졌기 때문에 항상 하 고 싶었지만 하지 못했던 스타일의 노래를 할 수 있게 됐어요. 그런 스타일로 녹 음을 진행하면서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하나씩 하나씩 도전해서 해내면 제 실 력이 한층 업그레이드되는 것 같아요.


Fashion Kim Bebe
Editor Park Kiho, Ahn Doohyun
Photography Yoon Songyi
Hair Taehyun at Mizangwon by Taehyun
Makeup Lee Eunju
Stylist Jeon Yerin

더 많은 화보와 기사는 <데이즈드> 7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Check out more of our editorials and articles in DAZED KOREA July prin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