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과 미국 순회공연을 전석 매진시키고 돌아온 에이티즈가 어디까지 날아오를지 섣불리 예측할 수 있는 사람은 일단 지구에는 없다.

ATEEZ

2018년 10월 한국에서 데뷔한 에이티즈를 먼저 알아본 건 해외 유수 언론과 K-Pop 팬덤이다.
유럽과 미국 순회공연을 전석 매진시키고 돌아온 에이티즈가 어디까지 날아오를지 섣불리 예측할 수 있는 사람은 일단 지구에는 없다.

 
데님 팬츠는 오프화이트(Off-White), 소매를 걷어 올린 티셔츠는 최지웅 에디터가 긴자의 도버 스트리트 마켓에서 직접 고른 것.

 

 

 

 


티셔츠는 나이키(Nike), 스트레이트 데님 팬츠는 스톤 아일랜드(Stone Island), 스니커즈는 디올 맨(Dior Men).

 

 

 

 


슬리브리스 니트는 오프화이트(Off-White), 레더 팬츠는 코치 1941(Coach 1941), 레이스업 슈즈는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슬리브리스 니트는 마르니(Marni), 데님 팬츠는 디젤(Diesel), 첼시 부츠는 메종 마르지엘라(Maison Margiela).

 

 

 

 


슬리브리스 톱은 디올 맨(Dior Men), 데님 팬츠는 디스퀘어드2(Dsquared2).

 

 

 

 


셔츠는 산드로 옴므(Sandro Homme), 레더 팬츠는 에디터의 것.

 

 

 

 


슬리브리스 톱은 윈도우 00(Window 00), 꿀벌 자수 데님 팬츠와 스니커즈는 디올 맨(Dior Men).

 

 

 

 


니트 슬리브리스 톱은 COS, 스트레이트 팬츠는 생 로랑 by 안토니 바카렐로(Saint Laurent by Anthony Vaccarello), 플립플랍은 어그(Ugg).

 

 

 

 

 

 

 

 

화보 촬영은 또 처음인가요?
성화
패션 매거진은 진짜 처음이에요. 멤버 모두 패션에 관심이 많아 더 즐거운 기회가 된 것 같아요. 그동안 해보지 않은 완전히 다른 콘셉트이기도 해서 신선하기도 했고. 어떻게 나올지 궁금해요.

얼마 전 <데이즈드> UK에서도 에이티즈를 비중 있게 소개했으니, <데이즈드>와 인연이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우영
너무 감사하죠. <데이즈드> UK에서 인터뷰 요청을 해와 깜짝 놀랐어요. 즐거운 분위기에서 진행한 기억이 나요. 그런데 이렇게 <데이즈드> 코리아와 화보 촬영까지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에요.
저희 아직 신인인데 자꾸 이런 좋은 기회가 생기네요. 그때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정말 좋은 경험이 되고 있어요.

그뿐 아니라 그래미, 빌보드, 포브스 등 다양한 주류 언론에서 에이티즈를 소개했어요. 그거 다 봤어요?
종호 아직도 신기해요.(웃음) 처음엔 장난인 줄 알았다니 까요. 근데 이번에 미국과 유럽 투어를 돌면서 어느 정도 실감 나더라고요. 기분 좋기도 하고 마음이 무겁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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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고향에 돌아온 느낌은 어때요? 한국에서의 활동 이 끝나면 또 어디로 가나요?
어디든지요. 저희 이름을 불러주시는 곳이라면요. 그 모든 곳에 에이티니와 함께 갈 거예요.
여상 맞아요. 어디로 가는 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에이티니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상관없어요.

정말 꿈꾸는 무대가 있어요? 에이티즈의 이름으로요.
성화
저희 8명이 많은 사람에게 저희만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곳이라면 그 역시 어떤 무대든 상관없어요.
홍중, 민기 슈퍼볼 무대에 꼭 서고 싶어요. 초심을 잃지 않고 성실히 나아간다면 언젠가는 이룰 수 있는 꿈이라고 생각해요.

 

 

 

 

 

 

Text Choi Jiwoong
Fashion Lee Jonghyun
Photography Kim Youngmin
Hair Yu Mirim, Kim Kyunghwan(BIT&BOOT)
Makeup Lee Eunju, Lee Seulji(BIT&BOOT)

 

 

 

 

더 많은 화보와 기사는 <데이즈드> 7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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