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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카 이는 공생
자신이 알고 있던 자신으로부터 벗어나고 있다. 한국인 최초로 뉴욕
구겐하임미술관 휴고 보스상을 수상한 아니카 이. 그는 설치미술로
자연과 기술, 인간과 비인간의 경계를 가로지르며 새로운 관계를
만든다. 자아만 비대해지고 단절, 단절, 단절을 외치는 사회에서,
작가는 다시 연결을 이야기한다. 처음 만난 까르띠에와도 또 다른
인연을 맺으며 낯선 존재를 배우고 함께 살아갈 방법을 찾는다.
아니카 이는 지금 그 변화 속에 있다.
WOOKIE 2026/09/14